[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지난 2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4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의, 구정질문 및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2013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ㆍ처리했다.
10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2013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 10월 7~8일 제2차,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주요현안에 대하여 박정기, 임종기, 김종곤, 문복란, 이성수, 은복실, 신동욱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하였다.
10월 1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동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구청과 관계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사회단체보조금 지급기준의 모호성과 도로공사, 옥상녹화사업, 노인의치 지원 사업의 지도·감독 소홀 등에 대한 시정요구 21건, 처리 및 설치요구 33건, 건의사항 76건, 수범사례 11건 등을 집행부에 통보하여 잘못된 내용은 시정하고 우수사례는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조치를 당부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0월 28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3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안 및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승인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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