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한부모 가족의 자립을 위해 후원 합의…1가구당 연60만원씩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금천구청(구청장 차성수)은 지난 28일 오후3시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뉴시흥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금천구 미혼한부모가족을 위한『함께해요, 두리모사랑』협약식을 가졌다.
『함께해요, 두리모사랑』협약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혼한부모가족들을 후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금천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 D지구 부총장 및 뉴시흥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였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은 이날 금천구 미혼한부모가족들을 위해 1가구당 연60만원씩, 총 11가구에 66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기로 협약하였다.
뉴시흥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혼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혼한부모가족 후원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두리모'는 미혼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을 위하여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단어이며 미혼모의 다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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