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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성동구, '민관협력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11.0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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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국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4일 시범 동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파워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마중물복지협의체’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하고자 17개동 주민센터에 구성된 성동구만의 동 단위 민관 협력 자치조직이다. 구가 중점으로 추진 중인 동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 추진과 함께 보다 세심하고 촘촘한 민관협력 지역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성동구 민관협력의 체계적인 노력은 모범이 되어 올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3개동이 선정됐다. 왕십리제2동, 금호1가동, 성수1가제1동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범 동으로 선정된 3개동 마중물복지협의체 위원과 구 단위 보건복지협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이 함께해 민관협력 체계를 보다 긴밀하게 다지고 위원 간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날은 외부전문가인 웰펌의 김미경 대표를 초빙해 민관협력 활성화 운영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동별로 진행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동 단위 지역의제 및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며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협력 시범사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더 강화하고, 지역 내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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