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VS 오재영 선발 맞대결 펼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시리즈 3차전이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 1승1패로 맞서며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장소를 목동으로 옮겨 시리즈의 향방이 걸린 3차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이번 대결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는 승부인 만큼 각각 장원삼(삼성)과 오재영(넥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한편,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로 3차전을 맞이한 경우가 이제까지 모두 11번. 이 중 3차전 승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은 10번으로 우승 확률은 90.9%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