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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특별교통대책 실시'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특별교통대책 실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1.07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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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택시 추가에 관용차까지

[한강타임즈]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운행 횟수를 늘리는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이 오전 6시부터 10시로 확대되고 지하철 운행이 총 38회로 늘어난다.

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근시간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되고,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돼 1만 5000대가 추가된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과 함께 서울시는 구청과 주민센터 관용 차량 800여대를 수험장 부근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 대기한다.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란 안내문이 붙은 차량을 타면 수험장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서울시는 몸이 불편한 수험생도 편리하게 수험장까지 갈 수 있도록 수능일 장애인 콜택시 473대를 수험생에게 우선 배차하기로 결정했다.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위해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와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정말 대단하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잘 확인해야 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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