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부름 받아 오키나와 훈련 합류
[한강타임즈]임경완 한화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5일 한화는 "사이드암 투수 임경완이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화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이 임경완에 대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연락을 한 것이다"며 "임경완은 앞으로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훈련 기간 동안 계속해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임경완은 "감독님이 불러주셔서 이런 기회가 온 것 같아 일단 기분이 좋다"며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독님한테 잘 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우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완은 2012년부터 SK에서 뛰었다. 올해 16경기 등판에 그쳤고 SK로부터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임경완 한화 합류 예정에 네티즌들은 “임경완 한화 합류 테스트를 기회로 삼아야 할 것 같아”, “임경완 한화 합류 이대로는 아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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