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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시급 논란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 포함된 실질적 시급'
이케아 시급 논란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 포함된 실질적 시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1.07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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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시급 9200원" 공식 입장 발표

[한강타임즈]이케아 시급 논란에 이케아코리아가 해명했다.

지난달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김한진 이케아코리아 이사가 시급을 9200원이 아닌 7666원이라고 정정한 바 있다.

이에 이케아 시급 논란이 일자 7일 이케아코리아는 주당 40시간을 근무한다고 가정하고 1년을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연봉은 월급제·시급제 모두 동일하게 184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리테일매니저는 "시급 9200원은 단기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해당하는 이케아의 최저 임금"이라며 "정확한 급여는 업무 내용과 경력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드레 슈미트갈 이케아코리아 리테일매니저는 “실질적인 월급 금액을 알고 싶어해 주휴와 유급휴일 수당이 포함된 9200원의 시급으로 안내 해온 것"이라며 "모든 지원자와 자사 직원들이 월급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이케아코리아는 지급되는 급여를 실제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계산한 금액을 안내해왔다"고 해명했다.

계약서 서명 전에 실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산출된 시급과 근로를 제공하지 않았으나 급여는 지급되는 시간 (주휴와 유급휴일)을 포함해 나눈 시급 모두에 대해 설명을 들고 이를 명시한 근로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케아 시급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케아 시급 논란 7666원도 대단한 거 아닌가?", "이케아 시급 논란? 다른 곳에서 태클 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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