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만 원까지 송금
[한강타임즈]뱅크월렛 카카오가 화제다.
국내 3천8백만 명이 사용하는 다음카카오와 금융결제원이 모바일로 소액송금을 할 수 있는 '뱅크월렛 카카오'를 시작했다.
'뱅크월렛 카카오'는 하루 10만 원까지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습니다. 하루 충전한도는 최대 50만 원, 송금 받는 것도 50만 원까지다.
류영준 다음카카오 부장은 뱅크월렛 카카오에 대해 "식당에서 음식값 나눠내기라든가 경조사비 보내기, 또는 회비보내기에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 14살 미만은 이용할 수 없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한 대에 본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 한 개만 허용된다.
뱅크월렛 카카오에 네티즌들은 "뱅크월렛 카카오 사용하는 사람 많을 듯", "뱅크월렛 카카오, 악용될 여지가 높은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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