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청 강당서 … 직원들 스스로 정한 주제로 열띤 토론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13일 구청 강당에서 직원 친절토론회를 개최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토론회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 모인 직원 100여명은 ‘내가 만난 최악의 민원 사례와 원인은?’, '악성민원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의 주제는 직원들의 공감과 의견을 많이 이끌어 내기 위해 직원공모로 선정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10모둠으로 나눠 각자 의견을 내고, 서로 공유해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친절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 내 문화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유연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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