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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내셔널리그 MVP 선정 '46년 만에 기록'
클레이튼 커쇼, 내셔널리그 MVP 선정 '46년 만에 기록'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4.11.1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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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MVP 동시 수상 '커쇼 천하'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46년 만에 MVP와 사이영상을 동시에 받은 선수가 됐다.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MVP 투표 결과에서 총점 355점을 받았다. 298점을 얻은 지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말린스)과 271점에 그친 앤드류 매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내셔널리그에서 투수가 MVP를 수상한 것은 196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봅 깁슨이 받은 이후 46년 만이며 역대 10번째다.

클레이튼 커쇼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서 21승3패 평균자책점 1.77로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1위,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MVP는 LA에인절스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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