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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 평균 연령, 2000년 보다 6.6세 증가 '고령화 가속화'
서울 시민 평균 연령, 2000년 보다 6.6세 증가 '고령화 가속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1.20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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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5명 중 한명이 독거노인

[한강타임즈]서울 시민 평균 연령이 공개됐다.

19일 서울시는 홈페이지에 '2014년 서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민의 평균연령은 39.7세로 조사됐다.

이는 1960년(23.9세)보다 15.8세, 2000년(33.1세)보다 6.6세 증가한 것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17만 7000여 명으로 서울 인구의 11.2%를 차지한다. 특히 노인 5명 가운데 한 명은 독거노인으로 조사됐다.

또 반대로 학령인구(만 6∼21세)는 2008년 194만명에서 지난해 169만명으로 계속 줄고 있으며,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63만3000명에서 16만4000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서울 시민 평균 연령에 네티즌들은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충격이네",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정말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 시민 평균 연령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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