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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처벌 수위는 미결정'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처벌 수위는 미결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1.2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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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징금 다음주에 결정"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사와 관련 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통3사가 유통망에 판매장려금을 과도하게 높여 판매점, 대리점 등이 불법 보조금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리베이트 정책과 관련된 영업 담당 임원에게 책임을 물기로 했다.

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대한 과징금, 그리고 휴대전화 대리점과 판매점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 등이 포함됐다.

방통위는 "구체적인 처벌 수위는 결정하지 않고 방통위 사무국의 사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 임원의 처벌 여부를 결정했다"며 "과징금과 과태료는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주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법이 문제인걸",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정말 처벌했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강타임즈]

▲ 아이폰6 대란 이통사 임원 고발 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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