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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 한화행, 김성근 감독 품으로 '4년간 총액 32억원'
권혁 한화행, 김성근 감독 품으로 '4년간 총액 32억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1.28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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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FA 투수 권혁 선수 영입

[한강타임즈]권혁 한화행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이글스는 FA 투수 권혁 선수와 4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4.5억원, 옵션 4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권혁 선수는 통산 12년동안 512경기 37승 24패 11세 113홀드 방어율 3.24를 기록했따.

또 2007년부터 6년 연속 두자릿수 홀드 달성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등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불펜 투수로 평가되고 있다.

▲ 권혁 한화행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계약 후 권혁 선수는 “먼저 나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 주고 배려해 준 한화이글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평소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에 최대한 그 부분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 한화행에 네티즌들은 "권혁 한화행 내년 한화 기대된다", "권혁 한화행, 궁금해", "권혁 한화행,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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