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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원준 보상선수 정재훈 지목
롯데, 장원준 보상선수 정재훈 지목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2.09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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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로서 활약 기대"

[한강타임즈]롯데 보상선수로 정재훈이 지명됐다.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FA(자유계약선수) 장원준의 두산 이적에 대한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을 지명했다.

9일 롯데는 보상선수로 정재훈을 지명하며 "정재훈 선수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필승조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롯데 장원준은 역대 FA 투수 최고액인 4년간 총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했다. 이에 롯데는 보상 선수로 정재훈을 택했다.

정재훈은 2003년 두산에 입단해 줄곧 두산 유니폼을 입었으며 통산 499경기에서 646⅔이닝 동안 등판해 34승 39패 137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롯데 보상선수 지목에 네티즌들은 "롯데 보상선수, 최선이었을 것 같아", "롯데 보상선수 앞으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롯데 보상선수 사진=두산 베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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