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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5,251개 제공
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5,251개 제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4.12.16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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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할 시민 모집

[한강타임즈]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251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서울시 515명, 25개 자치구 4,736명이며 사업은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9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일부 3만 6천원), 월 최대 99만원(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임시적인 일자리 제공이 아닌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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