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기기 이상으로 열차 운행 중단'
[한강타임즈]9호선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2일 아침 8시 5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15분 동안 중단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주식회사 관계자는 “열차를 멈춘 뒤 고객에게 안내 방송을 해 상황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열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9호선은 서울 논현동에서 동작과 노량진, 여의도, 김포공항을 거쳐 개화까지 연결한 노선으로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다. 1㎡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셈이다.
9호선 고장에 네티즌들은 "9호선 고장 정말 힘들어", "9호선 고장 지각했어", "9호선 고장 하필이면 출근시간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