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임대생활 후 완전 이적…세 번째 몸 담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지동원(23)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23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과 2018년 6월30일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동원은 이미 두 차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1월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돼 후반기 17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으며, 이어 지난 1월에도 도르트문트과 4년 계약을 맺고 이적을 확정 지은 후에도 6개월간 임대생활을 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에는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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