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100만달러에 영입
[한강타임즈]LG 잭 한나한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LG트윈스는 잭 한나한(Jack Hannahan, 35세)과 총액 100만불에 합의하고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게 된 잭 한나한은 MLB 통산 614 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31, 홈런 29개, 타점 175점을 기록한 베테랑 3루수이다.
잭 한나한은 “MLB에서 가장 친하게 지냈던 추신수의 나라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추신수를 통해서 한국에 대해 많이 들었고,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었는데 LG트윈스와 인연이 닿았다. 또한 새로운 팀원들과 열정적인 LG 팬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목표는 팀이 승리하는데 돕고, LG트윈스가 챔피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존의 팀원들과 더불어 LG트윈스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잭 한나한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월 23일 예정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내년 1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LG 잭 한나한에 네티즌들은 “LG 잭 한나한 정말 기대된다”, “LG 잭 한나한 어떤 모습 보여줄까?”, “LG 잭 한나한 환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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