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사범이 6세 아동 100여대 체벌
[한강타임즈]목검체벌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강원 원주경찰서는 "6살 아동에게 목검으로 허벅지를 100여대 때리며 체벌을 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도장 사범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무술도장 사범 A씨는 지난 17일 도장에 다니는 6살 B군이 다른 어린이의 물건을 훔쳤다며 목검으로 100여 차례 폭행했다. 현재 B군은 목검체벌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무술 도장 사범 A씨는 목검체벌에 대해 "학부모의 체벌 동의를 얻어, 훈육 차원에서 체벌을 가했다"면서도 자신의 행동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검체벌에 네티즌들은 "목검체벌 충격", "목검체벌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