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부리그 '교토 상가'로 이적할 듯
[한강타임즈]김남일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남일 선수가 일본 2부리그(J2) 교토 상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전북은 "김남일이 이달 초 일본행을 희망한다는 뜻을 구단에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남일은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 없이 본인의 의사만으로 이적을 결정할 수 있는 상태다.
교토 상가는 최근 와다 마사히로 감독을 선임했다. 와다 감독은 김남일이 빗셀 고베에서 뛸 때 코치였다.
김남일 이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남일 이적 대단한 결정이다", "김남일 이적 결정을 존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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