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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새정연 최고위원 출마선언
주승용 의원, 새정연 최고위원 출마선언
  • 안병욱 기자
  • 승인 2014.12.26 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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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

▲ 주승용 의원

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고질적인 불통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제 1야당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 패권주의와 패배주의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공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 ▲당원 대표 최고위원 ▲국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당심은 정권교체이고, 민심은 경제회생”이라며, “바꿔야 이긴다는 자세로 ▲잘못된 노선과 낡은 계파주의, 장외투쟁 일변도의 정치행태 청산 ▲기득권을 지키는 공천이 아닌 유능한 인재를 전면에 내세우는 공천혁명 ▲중앙과 지방, 지도부와 당원의 소통 강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민생제일주의 정치혁신 ▲대안정당, 정책정당으로 수권정당 체제 구축 등을 공약했다.
또한, 계파라는 낡은 장벽을 넘어 소통하는 지도부의 역할도 강조하며, “모든 당무가 적절한 경제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민과 당원을 위해 일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을 시작으로 여천군수, 여수시장을 역임하며, 지방정치와 지방행정을 경험했고, 17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민주통합당 초대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호남 출신으로는 34년 만에 도로, 철도 등 국가 SOC를 총괄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임되어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현재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안전한 대한민국과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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