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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 1월 '문화프로그램 양떼처럼 풍성'
을미년 새해 1월 '문화프로그램 양떼처럼 풍성'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1.0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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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돌아온다는 을미년 청양(靑羊)의 해

[한강타임즈]서울시는 서울도심 광장,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등 1월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묶어 31일(수) 소개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신명나는 국악부터 달콤한 클래식음악까지 즐길 수 있다.

1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모두가 어울려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신년음악회 '세상, 함께 즐기자 여민동락(與民同樂)'이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월 30일(금) 저녁 8시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와 브루크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는 1991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프랑스의 '프랑크 브랠리'가 피아노 협연에 나서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준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다채로운 전시 무료 관람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서울시내 박물관을 찾아 생생한 교육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월 22일(일)까지 서울시 무형문화재 29인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증특별전 '서울의 솜씨, 서울의 장인'展을 개최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각종 공예품과 민속주 등으로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정취와 미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시대 주거문화의 현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 <협력적 주거 공동체 Co-living Scenarios>를 준비했다. 1월 25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도 1월의 문화행사 및 세부 행사문의는 각 기관 홈페이지 및 서울문화포털,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새해 첫 달 문화행사와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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