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부상… 한국인 선수 간 맞대결은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후반 추가시간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종료 직전 팀 동료 윌프리드 보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전반 20분 QPR의 르로이 페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기성용이 드리블 돌파 후 문전에 있던 보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보니의 극적인 동점골을 도우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한편, QPR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석영은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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