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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첫 도움 'QPR전 1-1 무승부 이끌어'
기성용, 시즌 첫 도움 'QPR전 1-1 무승부 이끌어'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1.0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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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부상… 한국인 선수 간 맞대결은 불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후반 추가시간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원정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종료 직전 팀 동료 윌프리드 보니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스완지시티는 전반 20분 QPR의 르로이 페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기성용이 드리블 돌파 후 문전에 있던 보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보니의 극적인 동점골을 도우며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8승5무7패를 기록하며 승점 29점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으며, QPR은 5승4무11패(승점 19점)로 리그 16위가 됐다.

한편, QPR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석영은 부상으로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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