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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아들 논란,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고 '황당'
대포 아들 논란,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고 '황당'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5.01.0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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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을 차명으로 보좌관 기용

[한강타임즈]대포 아들 논란? 새누리당 여성 비례대표 박윤옥 의원이 아들을 차명으로 기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의 아들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보좌관 행세를 했다고 한다.

박윤옥 의원실 소속 4급 보좌관의 이름은 문창준으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입법보조원으로 국회에 등록돼 있는 박윤옥 의원 아들 이씨가 자신을 '보좌관 문창준'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윤옥 의원은 "아들이 맞다. 과거 보좌관을 한 경력도 있고 아들이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며 "문창준 보좌관이 지난 12월말에 그만뒀고 1월에 아들을 등록하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박윤옥 의원의 대포 아들 논란에 네티즌들은 "국민혈세 뜯어먹는 레파토리 한번 다양하네", "어디까지갈겁니까 정상적인건없나봅니다", "대포 아들 논란 다른 사람 사칭은 문제되는 거 아닌가?", "대포 아들 논란 뭐지", "대포 아들 논란 국회법으로 친족채용 금지해야", "대포 아들 논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대포 아들 논란 사진-새누리당 여성 비례대표 박윤옥 의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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