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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박지원·이인영 “신사적으로 하자, 페어플레이” 선언
문재인·박지원·이인영 “신사적으로 하자, 페어플레이” 선언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5.01.0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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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는 세 분 중에 뽑으시고, 저를 ‘당대포’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7일 예비 경선에서 컷오프를 마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 3명과 최고의원 후보 8명은 당대표실에서 공동으로 공명정대하고 깔끔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취지의 ‘공명선거실천서약’을 했다.

이날 컷오프를 통과한 당 대표 후보들은 본선 경선에 붙여질 기호를 다시 부여받았는데 기호1번은 문재인, 기호2번은 이인영, 기호3번은 박지원 의원의 순으로 결정됐으며, 총 8명의 최고위원 경선 후보 기호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문병호, 오영식 후보 등 순으로 결정됐다.

당대표 후보와 당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서약서를 작성하고 새민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신기남 의원에게 전달했다.

▲ 당대표 후보 3명과 당최고위원 후보 8명은 공동으로 8일 오전 ‘공명선거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새민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신기남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비대위 문희상 위원장은 “당에 혁신과 쇄신을 위해 굳은 결단을 하고 구당의 일념으로 출마해주신 후보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고 “이번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통해서 당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경선 출마 후보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곁들였다.

반면, 이날 기호2번 이인영 후보는 개인일정이 빠듯한 이유로 이 선언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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