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 모두에게 훈훈한 봄바람이 일찍 찾아오길 빈다’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14일 쌍용차 챌린지에 참여했다.
문 후보는 같은 날 당대표 후보인 이인영 후보로부터 추천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쌍용차 챌린지에 참여한 문 후보는 지난 대선 때 쌍용차 해고 노동자 가족을 만나러 갔었던 ‘와락센터’에서 ‘복직이 아닌 사과를 받고 싶다는’ 해고자 가족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대선에서 이기지 못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이어 2013년 3월 철탑 고공농성중인 쌍용차 노동자들과의 미안한 만남 그리고 지금도 굴뚝 위에 있는 해고노동자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꼭 ‘꼭 ‘이기는 정당’ 만들어 이분들이 다시는 철탑 위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세상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다음 쌍용차 챌린지 추천으로 드라마 '미생'에서 정규직을 꿈꾸는 비정규직 '장그래'를 연기한 임시완, 노란봉투 캠페인을 제안한 배춘환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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