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 TV,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 생중계

개국 1주년 기념… '아시아 최고대회' 타이틀스폰서참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당구전문채널 ‘Billiards TV (이하 빌리어즈TV)’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빌리어즈TV 개국 1주년 기념 제7회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를 매일 생중계한다.

아시아 최고의 3쿠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베트남, 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지난 6회대회 상위 12명과 각국 참가자 6명, 그리고 주최국 와일드 카드 2명을 포함한 총 32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성원, 김경률, 조재호 등 총 13명의 탑 랭커가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67회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 생중계로 당구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빌리어즈TV는 “이번 대회에도 출전선수들의 인터뷰 및 다양한 대회정보와 볼거리를 준비하여 시청에 한층 더 재미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첫 생중계 시작이 제7회 아시아 3쿠션 당구선수권대회가 되어 매우 기대되며, 올 한해 3쿠션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중계를 통해 당구전문채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당구전문채널인 빌리어즈TV에서 개국1주년을 기념하며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대회가 성공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