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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외국인 선수 '따르따' 재계약 완료
울산현대, 외국인 선수 '따르따' 재계약 완료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1.20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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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헌신하는 자세로 꼭 울산의 우승 목표 이룰 것”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외국인 선수 따르따(Tarta, Vinicius Silva Soares, 26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따르따는 지난 시즌 7월에 울산에 입단해 6개월간 총 20경기 출전, 3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용병으로서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 171㎝, 몸무게 67㎏의 따르따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상대팀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공에 대한 집중과 끈기가 뛰어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따르따는 “울산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작년에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에는 훈련, 경기 등 모든 것에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꼭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꼭 보답하겠다.”라고 2015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따르따는 계약 직후 태국 동계훈련에 합류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따르따 (사진 제공 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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