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왕십리역점 1,000만원 상당 방한복 전달식 가져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엔터식스(대표 이상욱) 왕십리역점은 지난 20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 현장근무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방한복을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변성호 이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성동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재활용선별장과 관내 45개소 공중화장실을 책임지고 있는 59명에게 전달했다.
공단 김종수 이사장은 “엔터식스 왕십리역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모범을 보여 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며, “공단 현장근무자를 대표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성동구의 발전과 행복을 위하여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방한복을 기증받은 현장근무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엔터식스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성금 및 생필품을 기부하고 헌혈증 기증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공단은 개인이 아닌 공공의 행복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기회로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확대된 나눔경영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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