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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빅버드 새단장 '좌석제도 개편'
수원삼성, 빅버드 새단장 '좌석제도 개편'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1.3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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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5일 '일본 우라와 레즈전' 첫 선 보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2015 시즌을 앞두고 홈구장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새 단장은 지난해 발표한 빅버드 좌석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수원삼성은 지난해 11월 빅버드 좌석제도 개편을 공지했다. 창단 20주년인 2015시즌을 맞아 경기장 집중도를 높이고 보다 향상 된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좌석만 운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단장한 빅버드는 수원삼성의 엠블렘 색상인 청백적 색상을 테마로 꾸며졌다. 축구수도를 의미하는 Home of Football, 20주년 기념 엠블렘, 수원삼성 우승 역사가 담긴 트로피 그림이 담긴 대형 통천이 빅버드 2층을 덮었다.

▲ 빅버드 (사진 수원삼성 제공)

N석은 더 특별하다.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의 로고가 새겨진 통천이 N석 2층을 뒤덮었다. 이는 구단과 서포터즈가 언제나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삼성은 좌석개편으로 인해 전체 좌석이 50%수준으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연간회원권 구입과 예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K리그 최고의 빅매치인 슈퍼매치와 일부 빅경기에는 관중석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팬들의 경기 관전시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빅버드는 오는 2월 25일 일본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 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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