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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원 녹지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성동구, 공원 녹지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2.0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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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쉼터, 급경사지 및 절개지 등 공원녹지 시설물 전반 대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하고 공원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2월 2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다. 응봉근린공원 등 공원 39개소, 마을마당 및 쉼터 18개소, 급경사지 및 절개지 등 공원 녹지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전문가와 함께 석축, 옹벽, 절개지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원 녹지 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휴게시설, 조합놀이대, 운동시설 등 전반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산책로 주변 제설용 모래와 장비에 대한 점검과 공원등(燈)을 포함한 전기시설도 점검해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조치하고, 훼손이 심한 경우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에 의뢰해 보수한다.

▲ 성동구청

성동구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녹지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불편을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찾아가서 해결해드리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토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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