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2월 '문화가 있는 날' 1,450여 회의 문화행사 전국서 열려
2월 '문화가 있는 날' 1,450여 회의 문화행사 전국서 열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2.23 2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문화행사로 즐기세요

[한강타임즈] 2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 더욱 풍성해진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기를 희망한 문화시설은 총 1,438개소(2월 16일 기준)이며 특히 이번 2월부터는 케이티(KT)·코레일 등이 동참해 그 혜택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퇴근 후 가족·연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저녁 프로그램도 다양해졌다.  우선 지역 문예회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500여 개소(2월 16일 기준)의 문화시설이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당일 야간 연장 개방과 함께 저녁 6시 30분부터 '현대미술 토크콘서트: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가, 울산 갤러리 아리오소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노래 가수 박경아 콘서트'가, 대구 안심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한밤의 인문학콘서트'가, 춘천 시립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부터 '오페라강좌-지옥의 오페라'가, 세종시 세종도서관에서는 저녁 7시부터 '봄 소리의 도서관 음악회'가 열리는 등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40% 할인,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어린이캣츠'(전석 1만 원, 서울 소리아트홀), '넌 특별하단다'(40% 할인, 부천시 판타지아 극장) 등 가족뮤지컬도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양시 박달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엄마(구연동화)', 여주 시립도서관의 '어린이 북콘서트: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등 도서관에서도 어린이 대상 특별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