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2층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서 초등학생 대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스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로마 테라피스트는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사람의 후각이나 피부를 통해 흡수시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고 치료하는 전문가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 테라피스트 직업과 관련 자격정보 등을 소개하고, 참여 학생들이 직접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되어 아로마 스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됐다.
일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하고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 프로그램 외에도 새 학기를 맞아 ‘자기주도학습 스터디캠프 6주완성’, ‘학습지도 멘토링 캠프’, ‘토요 진로학교’ 등의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ㆍ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성동구의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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