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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폭행, 생후 11개월 된 딸 진료 내용에 불만
치과의사 폭행, 생후 11개월 된 딸 진료 내용에 불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3.03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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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가 소아과 의사 때려 전치 4주 부상 입혀

[한강타임즈] 치과의사 폭행 논란이 일고 있다.

치과의사 폭행, 딸 부작용 증세에 소아청소년과 의사 폭행? 3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한 병원의 소아과 의사 A씨를 주먹으로 때린 치과의사 B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생후 11개월 된 딸이 장염 증세를 보이자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료 후 딸이 계속 설사를 하는 등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불만을 품고 A씨를 폭행했다. B씨는 병원 복도에서 A씨를 주먹으로 2차례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다.

해당 장면 CCTV가 공개됐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소아과 의사 A씨는 충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

이에 병원 측은 "처방받은 약을 먹이면 구토 증세가 완화될 때 설사가 있을 수 있다고 보호자에게 이야기했다"며 "진료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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