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한국전력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가져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4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주포 레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3-0(25-20 28-26 25-2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79점(27승6패)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2위인 OK저축은행(23승9패· 승점 65)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 77점밖에 확보할 수 없어 우승이 확정됐다. 또한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룬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출범 11시즌 중 통산 7번 째 정규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는 28일부터 OK저축은행-한국전력의 플레이오프전 승자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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