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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언어로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6개 언어로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3.2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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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해 최소화

[한강타임즈] 서울시는 4월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소재하는 외국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2개소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12,000명과 교사에게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외학습 자제, 수업단축 등의 행동요령을 알린다고 밝혔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6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불어, 독어, 일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각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며 사전에 단계별 발령상황에 따른 조치를 담당교사가 조치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한편 4.8(수)∼4.12(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과 서울시청 신청사 서울광장에서 개최예정인 이클레이(ICLEI)총회에 참여하는 외국인과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영어 리플릿을 제작해 정보 제공에 나선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외국인기업 등도 파악하는 등 취약계층 전파대상을 일제점검하고 확대하여 소외된 취약계층 건강보호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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