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장수 아이돌 가수 그룹 '신화'의 팬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탰다.
푸르메재단은 그룹 '신화' 팬사이트인 'DC신화갤러리'가 지난 24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324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화 데뷔 17주년을 축하하고자 팬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메모지, 달력 등 '신화 탄생화 및 탄생달' 상품들을 판매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것이다.
신화 팬들은 "데뷔일 3월24일에 맞춰 324만원을 신화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재활병원 건립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봄 마포구 상암동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로 병상 100개를 갖췄으며 총 면적 1만8378㎡으로 연간 15만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사용가능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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