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강북구, '심폐소생술' 교육 적극 나서
강북구, '심폐소생술' 교육 적극 나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5.03.26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의료교육장 개소…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5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시설인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을 열었다.

삼양로 335-1(화계사 입구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교육장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누구나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 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온전히 살릴 가능성이 높은 골든타임은 불과 4분. 사실상 구급차가 도착하기에도 무척 버거운, 이 몇 분이 생사를 가른다.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다.

▲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는 모습

경우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매우 높은 편으로, 미국 33.3%, 일본 34.8%, 호주 빅토리아주의 경우에는 46.8%에 이르는데 반해 한국은 8.7%에 불과한 실정.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탓이다.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 상황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