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 "LIG만의 팀 컬러를 만들겠다"고 밝혀
[한강타임즈] LIG손해보험은 7일 새 시즌을 앞두고 강성형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입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레프트 출신으로 지난해 LIG손해보험의 수석코치가 된 강 감독은 지난 2월5일 문용관 전 LIG손해보험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물러나면서 임시 사령탑에 올랐다.
감독대행 부임 이후 5승4패를 거두며 리그 6위(13승23패·승점 36)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LIG손해보험은 "강 감독은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의 소유자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팀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를 전했다.
강성형 신임 감독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해 팀원 모두가 하나 되는 새로운 팀으로 변모시키겠다"며 "LIG만의 팀 컬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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