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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버스 연장 운행, 지하철은 연장 없어'
여의도 봄꽃축제 '버스 연장 운행, 지하철은 연장 없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4.10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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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금)~11(토)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연장

[한강타임즈]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연장.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러 나오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오는 금~토요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 '2015년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오늘부터 주말까지 여의서로 일대 차량 진입도 통제된다. 

서울시는 ▴버스 막차 연장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증회 운행 ▴안전요원 추가 투입 ▴여의서로 차량통제정보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4.10(금) ~11(토) 양일 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01시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 여의도 봄꽃축제 사진=서울시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으로, 막차가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오전 01시20분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11(토)~12(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한편 4.7(화)~16(목)까지 서강대교 남단사거리~의원회관 앞 사거리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한펴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한강공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패키지’를 운영한다. 먼저 ‘한강을 타자!’는 한강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유람선은 ‘여의도~밤섬~서강대교~선유도~여의도’ 코스로 운영되며, 티켓은 여의도 유람선 매표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은 오전(오전 10시~오전 12시)엔 1만 원, 오후(오전 12시~오후 5시)엔 1만 2,000원이다.

이 티켓을 구매한 시민들은 선착장 앞 자전거 대여소에서 1시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한강공원 63시티 앞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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