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아나운서 선생님' 강의 시작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아나운서 선생님' 강의 시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4.22 2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 우리말' 캠페인

[한강타임즈] 청소년 언어문화개선 사업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이 4월 22일(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의 대장정에 나선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확립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의 현직 아나운서들이 초·중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말의 의미와 바른 언어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강의는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 축약어 등에 해당하는 바른말을 알아보는 시간과 문제 맞추기,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문체부의 이형호 문화정책관은 "바른말 전도사인 아나운서 선생님들이 학교를 찾아가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강연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의 언어문화를 가꾸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거나 관심이 있는 국민은 '안녕! 우리말' 범국민연합 누리집에서 다양한 언어문화 활동 정보와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