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의 참뜻을 되새기다
[한강타임즈] 청각장애인을 초청하여 전통 궁중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 '나눔으로 행복한 궁중음식' 운영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체험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나눔으로 행복한 궁중음식'은 서울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청음회관 등 복지단체 청각장애인과 함께 각 계절에 맞는 궁중떡과 음료를 만들어 보는 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궁중에서 즐기던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평소 접할 기회가 적었던 품격 높은 궁중문화를 몸소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문화유산을 매개로 문화적 혜택을 보다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