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그룹 'SS501 김현중' 전 연인에게 16억원 피소
그룹 'SS501 김현중' 전 연인에게 16억원 피소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5.04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그룹 'SS501' 출신 한류스타 김현중(29)이 전 연인 최모(31)씨로부터 10억원대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김현중을 상대로 약 16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최 씨는 김현중과 갈등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피해' 등을 소송 이유로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최씨가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변호사는 "대응방안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맞고소 등 다방면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지난 1월 상해 및 폭행치상 혐의로 김현중을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최씨는 김현중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8월2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최씨가 고소를 취하한 폭행 혐의를 제외하고, 상해 혐의만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최씨는 올해 초 이와 함께 김현중의 아이를 뱄다고 주장했다. 김현중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면서 임신이 사실로 확인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반박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