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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외국인타자 마르테 부상 '4주 이상 결장'
kt 위즈, 외국인타자 마르테 부상 '4주 이상 결장'
  • 최진근 기자
  • 승인 2015.05.0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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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가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kt는 8일 마르테가 외복사근 미세 파열로 4~6주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르테는 시즌 초반부터 kt 타선의 중심을 잡아줬지만 지난달 23일 SK 와이번스전에서 옆구리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됐다. 휴식을 취한 마르테는 재등록 기한 열흘을 넘긴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전에 복귀했다.

부상 복귀 후 마르테는 한화와의 3연전에서 12타수 9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창단 두번째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데에 크게 공헌했다.

그러나 7일 한화전 이후 같은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진단 결과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져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앤디 마르테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타율 0.372에 16타점 3홈런을 기록중이다.

▲ 앤디 마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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