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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 제공
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 제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5.11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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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22까지 5일간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모집

[한강타임즈]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39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며 임금은 1일 3만 4천원, 식비 1일 5천원, 월 최대 100여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재산이 1억 3,500만원을 초과하여도 대출이나 빚이 있는 경우 이를 공제한 금액이 1억 3,500만원 이내이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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