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봉사단체 -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
[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재능봉사단체 및 개인봉사자 300여명이 모여 결의를 다지는「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20개 봉사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로 구성됐다. 지식ㆍ문화ㆍ기능ㆍ건강 4개 분야로 재능을 분류해 운영된다.
발대식은 실버악단, 가요예술단, 훌라댄스팀 등 재능봉사단체가 준비한 흥겨운 식전 공연과 함께 재능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소양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가 더욱 풍성해지고 행복해진다”며, “재능나눔 봉사단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자와 수요자 간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한‘온라인 재능뱅크 시스템’을 구축해 재능나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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