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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아트페어 2015' 서울 코엑스서 개최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 서울 코엑스서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5.15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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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람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서울오픈아트페어 2015'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서울오픈아트페어(SOAF)는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다음으로 오래됐다.

더 컬럼스 갤러리, 청작화랑, 갤러리 미즈, 예화랑 등 국내 갤러리 77개와 해외 갤러리 4개가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아트와 디자인, 건축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을 초대했다. 특별전인 ‘DAW(Design Art Works)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트렌디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프랑스의 디자이너 듀오 M/M, 건축가 장운규, 벨포트의 아트 콜레보레이션, 기업이 참여한 컬처노믹스 전시, 강석우 김영호 이화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타초대전, 호주대사관과 함께하는 ‘호주원시예술’전 그리고 장애인 예술후원프로그램인 ‘에이블 아트(Able art)전이 열린다. 에이블 아트 전은 국내 최초의 전문장애인문화예술공간 에이블아트센터와 SOFA가 후원하는 전시다.

10인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도 마련된다. 'SOAF 10 Young Artists'는 젊은 작가의 등용문으로 SOAF에서 선정한 10명의 작가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전시한다.

VIP라운지에는 구성연, 한정현이 초대됐다. 구성연은 달콤한 사탕으로 우리나라 민화인 ‘모란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사탕시리즈’를 선보인다, '이야기가 있는 가구‘를 만드는 한정현 디자이너가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아트 토크도 이뤄진다. 프랑스 파리의 디자이너 듀오 M/M은 마돈나, 스텔라 맥커트니, 마크 제이콥스 등과 협업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21일 오후 3시 국내 관객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아트 컨설턴드 강희경은 22일 오후 3시 현대미술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0일에는 프리뷰와 개막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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