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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물류창고 화재 용의자 "밀린 월급..극단적인 행동"
김포 물류창고 화재 용의자 "밀린 월급..극단적인 행동"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5.05.27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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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격 중"

[한강타임즈] 김포 물류창고 화재 용의자는 배달 협력업체 직원?

경찰이 김포 물류창고 화재의 방화 용의자를 지목했다. 앞서 25일 오전 2시16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제일모직 김포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제일모직 김포 물류창고 화제로 경비원 1명이 숨졌으며, 화재 발생 3시간 40여분 만인 오전 5시 54분쯤 진압에 성공했다.

26일 김포경찰서는 김포 물류창고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로 평소 물류창고를 자주 드나들던 배달 협력업체 직원을 지목했다.

김포 물류창고 화재 방화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은 50대 남자로 화재사고 이후 수원 자택으로 돌아오지 않은 채 도주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협력업체 파산으로 밀린 월급을 받지 못해 극단적인 행동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모직 통합물류창고 피해액이 약 28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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