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6월 5일까지 지역문화진흥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는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의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는 임기 2년으로 재단을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우선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등)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문화예술, 경영관련 분야의 전문가로서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경영과 행정능력이 풍부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통하여 조직화합과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고, 효율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성동구청 10층 문화체육과 문화재단설립 T/F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성동문화회관, 성수문화복지회관, 구립도서관 등 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구민대학 및 구립 예술단체 운영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문화예술을 통해 성동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문화체육과 문화재단 설립 TF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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