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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첼로 듀오 '투첼로스', 부산 내한공연 추가 확정
천재 첼로 듀오 '투첼로스', 부산 내한공연 추가 확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5.06.0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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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꽃미남 크로스오버 듀오 첼리스트 '투첼로스'가 서울에 이어 부산 내한공연을 갖는다.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투첼로스' 내한공연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공식 공연명은 2015 투첼로스 내한공연 in 부산, 2015 투첼로스 내한공연 in 서울이다.

특히, 이번 투첼로스 내한공연 서울과 부산은 유명 히트곡 외에도 올해 발매한 새 앨범 다수도 포함될 예정이다.

▲ 사진 지니콘텐츠 제공

투첼로스는 스테판 하우저(Stjepan Hauser), 루카 술릭(Luka Sulic)으로 구성된 첼로 듀오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11년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 커버 영상으로 유튜브 전 세계 1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에는 2014년 5월 첫 내한해 서울, 성남, 울산 공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좌석 매진 기록을 거둔 바 있다. 팬들에게 '꽃미남 첼로 듀오', '첼로로 해석한 팝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현재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월드 투어 중인 이들의 공연은 개막 2달전부터 매진되며 전 세계에 투첼로스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본은 도쿄에서만 4회 공연이 매진되고, 일본 내 10개 도시 투어를 펼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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